[라리가 16R] 이강인 4호 도움+평점 7.6점까지… 마요르카도 1-0 승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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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환상적인 도움으로 레알 마요르카의 승리를 이끌었다.
마요르카는 8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섬 팔마의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레알 바야돌리드와 2022/20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강인의 크로스를 코페테가 헤딩으로 돌려놓았으나 골문 위를 지나쳤다.
마요르카는 극적인 1-0 승리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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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이강인이 환상적인 도움으로 레알 마요르카의 승리를 이끌었다.
마요르카는 8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섬 팔마의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레알 바야돌리드와 2022/20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이강인이 펄펄 날았다. 그는 선발에서 제외됐지만, 후반 17분 교체 출전했다. 마요르카는 이강인 투입 후 공격에 불을 지폈다. 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강인의 크로스를 코페테가 헤딩으로 돌려놓았으나 골문 위를 지나쳤다. 3분 뒤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이강인의 크로스를 박스 안 바바가 머리로 강하게 연결했지만 빗나갔다.
이강인은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에 핵심적 역할을 했다. 그는 우측면에 올린 프리킥으로 프라츠의 헤더 결승골을 도왔다. 마요르카는 극적인 1-0 승리를 이뤄냈다.
그는 이날 경기 이후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서 평점 7.6점을 받았다. 양 팀 공격진 중 가장 높은 점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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