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X김용준, 360도 인피니트 풀→도심속 집라인‥두바이 로망 실현(배틀트립2)[어제TV]

이하나 2023. 1. 8.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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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과 김용준이 두바이, 아부다비에서 시선을 압도하는 다채로운 여행을 즐겼다.

1월 7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허경환, 김용준의 두바이, 아부다비 여행이 공개 됐다.

높이 170m에 거리가 1km인 집라인 체험에 김용준은 "건물들이 줌아웃 됐다가 줌인이 되는 느낌이다"라고 즐거워했지만, 허경환은 "편두통이 오는 것 같다. 소개를 괜히 했나 봐. 비싼 돈 내고 이걸 왜 하는 거야. 오줌 지리겠다"라고 곡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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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허경환과 김용준이 두바이, 아부다비에서 시선을 압도하는 다채로운 여행을 즐겼다.

1월 7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허경환, 김용준의 두바이, 아부다비 여행이 공개 됐다.

새벽 5시에 두바이에 도착한 두 사람은 바로 한 호텔의 360도 인피니티 풀로 갔다. 두 사람은 수영을 하며 일출을 즐겼다. 허경환은 “너무 좋은데 너랑 둘이 있다는 게 조금 아쉽다”라면서도 김용준과 선베드에 누워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겼다.

아랍에미리티 전통 의상 칸두라를 입은 두 사람은 60년대 현지인의 모습 그대로 재현한 전통식당에서 좌식 식사, 맨손 식사까지 체험했다. 시푸드 믹스 스튜, 맥부스, 루콰이맛 등으로 만족스럽게 밥을 먹은 두 사람은 세계에서 가장 긴 도심 속 집라인을 타러 갔다.

높이 170m에 거리가 1km인 집라인 체험에 김용준은 “건물들이 줌아웃 됐다가 줌인이 되는 느낌이다”라고 즐거워했지만, 허경환은 “편두통이 오는 것 같다. 소개를 괜히 했나 봐. 비싼 돈 내고 이걸 왜 하는 거야. 오줌 지리겠다”라고 곡소리를 냈다. 허경환은 무서운 와중에도 자신의 유행어를 말해 웃음을 안겼다.

허경환과 김용준은 슈퍼카 모양의 스피드 보트를 운전하는 해양 스포츠 체험 제트카를 타러 갔다. 시속 100km/h까지 가는 제트카에 탑승한 두 사람은 두바이 도심을 한눈에 바라보며 물 위를 가로질렀고, 스트레스까지 날렸다.

화려한 불빛이 가득한 두 사람은 멕시코의 날개 등 조각상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한 뒤 유명 정육 식당에 갔다. 이들은 부르즈 할리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외부 좌석에서 세계 3대 분수쇼에 속하는 분수쇼를 감사했고, 스테이크를 굽는 화려한 불쇼를 감상했다. 이용진이 “아무리 봐도 신혼여행에서 볼만한 건데”라고 지적하자, 허경환은 “미리 연습한 거다”라고 능청을 떨었다.

다음 날은 아부다비를 여행했다. 이들은 공사비만 약 3조 4천 8백억 원이 들어간 아부다비 5성급 호텔로 갔다. 호텔은 입구부터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모든 곳은 실제 금으로 장식돼 있었고, 웅장한 규모에 두 사람은 압도 됐다.

허경환과 김용준인 호텔에서 골드 카푸치노와 낙타유로 만든 골드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다. 많은 양의 실제 금이 올라간 아이스크림에 이어 카푸치노를 먹던 두 사람은 입술에 금이 묻자 키스를 하는 시늉을 하며 장난을 쳤다.

코앞에서 표범을 보며 식사하는 이색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F1 서킷을 방문해 카트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불타는 승부욕으로 엎치락뒤치락 했고, 인코스를 파고들어 재역전에 성공한 김용준이 승리했다.

두 사람은 마지막으로 식당을 방문해 양갈비와 구운 치킨, 후무스와 샤와르마로 만찬을 즐겼다.

(사진=KBS 2TV '배틀트립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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