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아이유는 아니다” 경호원 새 매니저, 솔직 매력 폭발(전참시)[어제TV]

이슬기 2023. 1. 8.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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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가 새 매니저와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1월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새로운 매니저와 함께하는 홍현희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영 씨는 홍현희의 병아리 매니저로 등장했다.

이후 홍현희는 경호원 출신인 신입 매니저 박준영 씨의 극진한 케어를 받으며 스케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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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홍현희가 새 매니저와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1월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새로운 매니저와 함께하는 홍현희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영 씨는 홍현희의 병아리 매니저로 등장했다. 3주 정도 일을 배우면서 정식 매니저가 되기 위해 일하고 있다는 것. 박준영 씨의 집에는 인이어, 사격 영점표 등이 있어 시선을 끌었다. 그는 7년 정도 일을 한 경호원 출신으로, 남다른 보호 본능을 자랑했다.

박준영 씨는 "경호를 하던 습관이 남아 있다. 일을 하는 건데 누나가 많이 부담스러워 하시는 거 같다"며 자신 만의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홍현희는 본격적인 스케쥴을 시작하기 전, 골반을 묶고 흉곽을 조이는 운동을 했다. 출산으로 인해 달라진 몸매를 원래대로 돌이키기 위한, 엄마의 일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운동을 하면서도 아기 용품을 소독하고 분유를 타는 등 바쁜 육아의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홍현희는 경호원 출신인 신입 매니저 박준영 씨의 극진한 케어를 받으며 스케줄에 나섰다. 오랜 경호 생활의 습관으로 그는 홍현희의 차문을 열어주고, 사방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홍현희의 건강을 걱정하면서 직접 담근 인삼청을 전해 스튜디오 연예인들의 감탄을 이끌었다. 이에 홍현희는 양념게장을 선물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꾸밈이 없는 박준영 씨는 대답도 칼 같았다. 홍현희가 "남성 팬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라고 하자 매니저는 "누나의 매력은 털털함과 귀여움이다"라고 대답했다. 홍현희가 "아이유처럼?"이라고 묻자 매니저는 "그건 아닌 것 같다"며 선을 그어 웃음을 줬다. "누나야 아이유야"라는 물음에는 "누나죠"라고 했지만, 홍현희는 "거짓말"이라며 쉽게 믿지 않았다.

이어 홍현희가 메이크업을 받는 순간에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박준영 씨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범죄자와 형사 같다"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 홍현희도 부담스러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홍현희 매니저가 "스케줄 30분 남았습니다"라고 말하자 패널들은 "교도관 같다"며 "면회 시간 30분 남았습니다"라고 놀렸다.

물론 홍현희가 "이게 지금 수지 머리거든?"이라 하자 박준영 씨는 "그건 아닌 거 같아요. 수지는 아닌 거 같아요"라며 빈말은 절대 하지 않는 뚝심을 자랑했다.

스케줄을 마친 후, 박준영 씨는 남다른 먹성으로 또 다른 매력을 추가했다. 홍현희와 조개찜을 비롯해 해산물모둠, 칼국수 등을 먹은 것. 홍현희는 시매부인 천뚱에게서도 찾아보지 못한 매니저의 엄청난 먹방 스킬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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