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연 "1월 귤값 지난해보다 비싸고 딸기는 저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월 감귤 도매가격은 지난해보다 비싸고 딸기 가격은 저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8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딸기·감귤·파프리카 수급 동향 및 전망' 자료에 따르면 이달 감귤(노지온주) 도매가격은 상품 기준 5㎏에 1만2천원으로 지난해 1월 1만400원과 비교해 15.4%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연구원은 또 파프리카 도매 가격은 ㎏당 3만2천∼3만3천원으로 지난해 3만1천400원과 비교해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1월 감귤 도매가격은 지난해보다 비싸고 딸기 가격은 저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8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딸기·감귤·파프리카 수급 동향 및 전망' 자료에 따르면 이달 감귤(노지온주) 도매가격은 상품 기준 5㎏에 1만2천원으로 지난해 1월 1만400원과 비교해 15.4%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달 출하량이 1년 전과 비교해 1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따른 것이다.
다만 연구원은 생육기와 수확기 날씨 영향으로 귤의 크기, 당도 등 품질은 지난해와 비교해 양호할 것으로 예측했다.
연구원은 딸기의 경우 이달 도매가격은 2㎏에 2만9천원으로 1년 전 3만9천800원보다 27.1% 하락한다고 내다봤다.
병해가 발생해 딸기 작황이 부진했던 탓에 지난해 1월 딸기 값은 유난히 비쌌으나, 이달 출하량은 1년 전과 비교해 24%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구원은 또 파프리카 도매 가격은 ㎏당 3만2천∼3만3천원으로 지난해 3만1천400원과 비교해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s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