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미세먼지 농도 '나쁨'…세종·충남 저감조치

정윤덕 2023. 1. 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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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대전·세종·충남에 미세먼지가 짙게 끼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이들 지역 미세먼지 수준을 '나쁨'으로 예보했다.

특히 세종과 충남에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충남지역 석탄화력발전기 가동이 정지되거나 출력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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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갇힌 서울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8일 대전·세종·충남에 미세먼지가 짙게 끼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이들 지역 미세먼지 수준을 '나쁨'으로 예보했다.

특히 세종과 충남에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충남지역 석탄화력발전기 가동이 정지되거나 출력이 제한된다. 다만 휴일이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은 하지 않는다.

충남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실외활동에 주의하고 외출 때는 보호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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