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타깃’ 괴물 윙어, “재계약은 구단에 달려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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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마 트라오레가 자신의 거취에 대해 이야기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7일(한국 시간) "아다마 트라오레는 곧 계약이 만료되지만 압박을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라오레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울버햄튼과 계약이 만료된다.
트라오레는 "모든 사람들이 내 계약에 대해 물어보고 있다. 나에게 지금 중요한 건 팀을 성장시키도록 돕는 것이다. 그런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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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아다마 트라오레가 자신의 거취에 대해 이야기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7일(한국 시간) “아다마 트라오레는 곧 계약이 만료되지만 압박을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라오레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울버햄튼과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재계약은 아직이다. 이런 상황에 토트넘 홋스퍼, 나폴리 다양한 구단들이 그를 희망하고 있다.
트라오레 본인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트라오레는 “모든 사람들이 내 계약에 대해 물어보고 있다. 나에게 지금 중요한 건 팀을 성장시키도록 돕는 것이다. 그런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은 상황, 압박감, 배후를 보지 않는다. 그들은 SNS에서 일어나는 일을 본다. 때때로 그런 건 가짜다. 팬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언론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는 걸 이해하는 것이다. 때로는 선수의 말을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그는 “압박은 선수들에게는 일이다. 나는 경기장에 있기 위해, 경기를 즐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계약 문제는 구단에 달려있다. 구단은 나와 대화를 해야 하고 우린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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