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위당정…지역맞춤형 교육개혁·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논의

한상희 기자 2023. 1. 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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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가 8일 새해 첫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교육개혁과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계획 등을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지역 맞춤형 교육개혁 추진방향 등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강조한 교육 개혁 관련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부는 최근 지역 맞춤 교육개혁과 관련 지방 대학 혁신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활력을 되살린다는 취지로 지역 중심 재정지원 확대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원 계획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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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1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2022.12.1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가 8일 새해 첫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교육개혁과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계획 등을 논의한다.

이날 오후 2시 국회 사랑재에서 열리는 협의회에는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김석기 사무총장, 노용호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등 여당 지도부가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등이 자리한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지역 맞춤형 교육개혁 추진방향 등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강조한 교육 개혁 관련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부는 최근 지역 맞춤 교육개혁과 관련 지방 대학 혁신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활력을 되살린다는 취지로 지역 중심 재정지원 확대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원 계획도 논의한다. 산업부는 국내 산업이 갖는 강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국제사회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방안을 보고할 계획이다.

당정은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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