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 인기…작년보다 20% 판매↑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설 본 판매 4일간 프리미엄 한우 설 선물 매출이 작년 설 대비 약 20%의 신장세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잠실점에서는 ‘고든램지버거’ 레스토랑과 협업으로 최상급 한우 선물 팝업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팝업 행사에서는 고든램지버거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인 ‘1966 버거’에 쓰이는 한우 ‘1966 시그니쳐 no. 9’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풍부한 육즙과 고소함을 자랑하는 마블링 등급이 가장 높은 한우 No.9만의 채끝살 4팩으로 구성했다.

국내 유명 셰프와 협업을 통해 ‘한우 숙성 스테이크 GIFT’도 선보인다. 르 코르동 블루 출신의 ‘양지훈’’ 셰프와 협업해 전문성과 노하우를 담았다. 셰프가 스테이크 부위로 추천한 한우 안심, 채끝, 치마살을 10일 이상 저온 숙성하고, 부위별 최적의 두께로 정형해 최고의 식감을 선사한다.

롯데백화점의 ‘축산 바이어’들이 직접 기획한 한우 특선 세트도 선보인다. 바이어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 소고기의 맛을 평가하는 ‘풍미’, ‘연도’, ‘다즙성’을 기준으로 한우 세트 상품을 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