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유재석과 과거 같이 다니기 창피, 박명수? 수준 떨어져”(놀면)[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1. 8.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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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가 젊은 시절의 유재석과 박명수를 회상하며 농담했다.

1월 7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67회에서는 유재석의 데이트 발언에 그의 젊은 시절이 화두에 올랐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내가 진짜 예전에 돈 없을 때 걸어서 데이트를 많이 했다"고 발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정준하와 유재석은 한 목소리로 "거기는 수준이 한참 떨어지는데. 급이 다르다", "그런 얘기 하지마라"며 손사래를 치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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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정준하가 젊은 시절의 유재석과 박명수를 회상하며 농담했다.

1월 7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67회에서는 유재석의 데이트 발언에 그의 젊은 시절이 화두에 올랐다.

이날 유재석은 새해를 맞이하며 "내가 농담이 아니라 올해는 미주하고 진주가, 이경이도 그렇고 서울 지리를 너무 모르더라"면서 이를 해결해주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내가 진짜 예전에 돈 없을 때 걸어서 데이트를 많이 했다"고 발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좀처럼 믿을 수 없다는 듯 "데이트를 했다고요?"라며 의문을 드러낸 멤버들은 곧 정준하가 "은이 은이 송은이"라고 대신 답하자 납득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진주는 "그치. 친구랑도 데이트하는 거지"라며 인정했다.

하하는 유재석이 "어느 정도로 인기가 없었냐"고 근원적인 질문을 했다. 이에 정준하는 "내가 얘랑 같이 다니면 창피했어"라고 폭탄 발언했고, 유재석은 "나도 난데 형은 인기 있었어?"라고 반박했다. 정준하는 "야이 오렌지족한테"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정준하와 유재석이 티격태격하는 가운데 신봉선은 "명수 선배랑은 같이 안 놀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정준하와 유재석은 한 목소리로 "거기는 수준이 한참 떨어지는데. 급이 다르다", "그런 얘기 하지마라"며 손사래를 치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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