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예산 3810억’ 맨유, 펠릭스 영입 ‘우선순위’ 아니다...협상 X

정지훈 기자 2023. 1. 8.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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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예산만 2억 5000만 파운드(약 3810억 원)다.

이 매체는 "맨유의 우선순위에는 펠릭스가 없다. 맨유의 우선순위가 9번을 영입하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맨유는 2억 5000만 파운드의 예산을 가지고 있다. 이번겨울에는 임대 시장을 보고 있고, 펠릭스의 임대를 노리고는 있지만 현재 맨유는 다른 목표로 이동했다. 펠릭스에 대한 의제는 전혀 없었고, 실제 협상도 없었다. 만약 350만 파운드의 임대료에 합의할 수 있다면 바뀔 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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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이적 예산만 2억 5000만 파운드(약 3810억 원)다. 명가의 부활을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예고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격 보강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주앙 펠릭스의 영입은 우선순위가 아니라는 분석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7일 2023년 1월 이적 시장을 정리하면서 맨유의 이적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는 맨유와 결별할 수 있는 선수로 매과이어, 제이든 산초, 스콧 맥토미니, 한니발 메브리, 앙토니 엘랑가, 프레드 등을 언급했고, 공격수, 센터백, 라이트백 포지션에서 보강이 이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매체는 맨유와 연결된 선수들을 언급하면서 주앙 펠릭스, 프렌키 더 용, 악셀 디사시, 란달 콜로 무아니, 웨스턴 맥케니, 올리비에 지루, 마커스 튀랑, 두산 블라호비치, 하피냐, 김민재, 알바로 모라타, 엔조 페르난데스, 유수파 무코코, 요스코 그바르디올 등 이름을 올렸다.


특히 공격 보강을 위해 펠릭스의 임대 영입을 원하고 있는 맨유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계약을 해지하면서 공격 보강이 절실해졌고, 펠릭스의 임대를 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350만 파운드의 임대료와 함께 오퍼를 건넸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맨유의 우선순위는 펠릭스가 아니었다.


이 매체는 “맨유의 우선순위에는 펠릭스가 없다. 맨유의 우선순위가 9번을 영입하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맨유는 2억 5000만 파운드의 예산을 가지고 있다. 이번겨울에는 임대 시장을 보고 있고, 펠릭스의 임대를 노리고는 있지만 현재 맨유는 다른 목표로 이동했다. 펠릭스에 대한 의제는 전혀 없었고, 실제 협상도 없었다. 만약 350만 파운드의 임대료에 합의할 수 있다면 바뀔 수도 있다”고 전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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