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전북(7일, 일)…미세먼지 '나쁨', 야외활동 자제를

김동규 기자 2023. 1. 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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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전북은 대체로 맑다.

하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나쁨'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은 "중국 북부와 고비사막에서 발생한 황사의 영향을 받으니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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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소한(小寒)인 6일 대구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인 가운데 대봉교 인근 신천둔치에서 바라본 대구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대구는 전날 오후 5시를 기해 시내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2023.1.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8일 전북은 대체로 맑다. 하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전주기상지청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제주도 남쪽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영하 8도, 무주·진안·남원·순창 영하 7도, 완주·익산 영하 6도, 군산 영하 5도, 정읍·김제·부안·고창 영하 4도, 전주 영하 3도로 전날보다 낮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군산 7도, 전주·완주·장수·익산·김제·부안 8도, 무주·남원·임실·순창·정읍·고창 9도로 전날보다 오른다.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나쁨'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은 "중국 북부와 고비사막에서 발생한 황사의 영향을 받으니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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