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부 에이스' 이강인, 마요르카 '극장골'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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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RCD 마요르카·22)이 교체 투입 후 활발한 활약을 펼친 데 이어 팀의 극장골에 기여하며 에이스의 가치를 증명했다.
이강인은 이날 후반 17분 교체 투입돼 32분을 활약했다.
이강인은 후반 추가시간 1분 바야돌리드 페널티 박스 앞 오른쪽에서 왼발 원바운드 유효슈팅으로 상대 골키퍼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교체 투입 이후 팀의 분위기를 바꾸는 존재감을 드러낸 이강인이 결승골에도 기여하며 팀의 에이스로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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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이강인(RCD 마요르카·22)이 교체 투입 후 활발한 활약을 펼친 데 이어 팀의 극장골에 기여하며 에이스의 가치를 증명했다.
마요르카는 8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2시30분 스페인 마요르카의 이베로스타 에스타디오에서 열린 2022~2023 스페인 라리가 16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강인은 이날 후반 17분 교체 투입돼 32분을 활약했다. 그는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 기점이 되며 팀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이강인이 벤치에서 시작한 가운데 양 팀은 별다른 장면 없이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마요르카와 바야돌리드는 후반전에도 쉽사리 상대 골문을 공략하지 못하면서 지지부진한 경기를 이어갔다. 그러던 후반 17분 이강인이 다니 로드리게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교체 투입 후 얼마 안 돼서 이강인의 왼발이 번뜩였다. 후반 21분 이강인이 직접 얻어낸 마요르카의 왼쪽 코너킥을 왼발로 올렸다. 마요르카 수비수 호세 코페테가 가까운 포스트 쪽으로 쇄도해 이를 머리로 돌려놨지만 슈팅은 골문 위로 벗어나고 말았다.
이강인이 들어옴으로 인해 마요르카의 분위기가 되살아난 모습이었다. 이강인은 왼쪽 측면과 중앙을 누비며 적극적인 압박을 펼쳤고 전담 키커로서도 세트피스 상황에서 날카로운 왼발 킥을 선보였다.
이강인은 후반 추가시간 1분 바야돌리드 페널티 박스 앞 오른쪽에서 왼발 원바운드 유효슈팅으로 상대 골키퍼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무기력한 마요르카에서 더욱 빛났던 이강인의 존재감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4분 이강인이 바야돌리드 박스 오른쪽에서 왼발로 킥을 올린 것이 파블로 마페오를 맞고 아브돈 프라츠의 헤더 극장골로 연결됐다. 교체 투입 이후 팀의 분위기를 바꾸는 존재감을 드러낸 이강인이 결승골에도 기여하며 팀의 에이스로 빛났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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