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골든디스크 6년 연속 대상

송경재 2023. 1. 8.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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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7일(이하 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6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BTS는 이날 방콕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음반 부문 대상, 음반 본상, 틱톡 골든디스크 인기상을 받았다.

BTS의 음반부문 대상 수상은 신기록이다.

BTS를 대표해 시상식에 참석한 제이홉은 "BTS의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로 받아들여 감사하고 겸손하게 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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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남성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6년 연속 대상을 받으며 신기록을 세웠다. 뉴스1

남성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7일(이하 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6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BTS는 이날 방콕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음반 부문 대상, 음반 본상, 틱톡 골든디스크 인기상을 받았다.

BTS 멤버 제이홉이 받은 '타이 팬스 서포트 위드 바오지'를 더하면 4관왕이다.

BTS의 음반부문 대상 수상은 신기록이다. 2018년 이후 6년 연속 이 상을 받았다.

BTS는 2020년에는 여기에 음원 대상까지 함께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BTS를 대표해 시상식에 참석한 제이홉은 "BTS의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로 받아들여 감사하고 겸손하게 받겠다"고 말했다.

2013년 데뷔한 BTS는 지난해 6월 자신들의 9년 활동을 정리한 엔솔러지(선집) 음반 '프루프(Proof)'를 발매한 뒤 지금은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제이홉은 시상식 전날인 6일에는 군에 입대한 진을 제외한 6명 멤버가 모여 술자리를 가졌다면서 BTS 멤버들이 다시 모여 이 자리를 함께할 순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걸그룹 아이브가 신인상, 음원부문 대상을 받는 등 모두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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