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벤져스, 조기축구 1위와 빅매치…복수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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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벤져스'가 조기축구 전국 1위와 승부를 겨룬다.
오는 8일 오후 7시40분 방송하는 JTBC 예능물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조기축구회 전국 랭킹 1위에 빛나는 '신제주축구회'를 상대로 도장깨기에 도전하는 '어쩌다벤져스'의 모습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전국 도장깨기 성공 시 자신의 사비를 털어서라도 제주도 포상 휴가를 약속해 선수들의 승리욕을 불타오르게 한다.
또 전국 랭킹 1위와 붙는 '어쩌다벤져스'의 부담과 긴장을 덜어주려는 따뜻한 마음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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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어쩌다벤져스'가 조기축구 전국 1위와 승부를 겨룬다.
오는 8일 오후 7시40분 방송하는 JTBC 예능물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조기축구회 전국 랭킹 1위에 빛나는 '신제주축구회'를 상대로 도장깨기에 도전하는 '어쩌다벤져스'의 모습이 펼쳐진다.
특히 '신제주축구회'는 380여 명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팀으로 약 25: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최정예 선수들이 경기에 나선다고 한다. 게다가 이 팀은 시즌1 당시 '어쩌다FC'에게 6:1로 참혹한 패배를 안겨줬던 만큼 안정환 감독이 복수에 성공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경기에 앞서 안정환 감독은 경기 흐름의 주도권을 잡는 것을 강조하며 "제주도 또 오는 거 좋다. 하지만 져서 다시 오고 싶진 않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전국 도장깨기 성공 시 자신의 사비를 털어서라도 제주도 포상 휴가를 약속해 선수들의 승리욕을 불타오르게 한다.
또 전국 랭킹 1위와 붙는 '어쩌다벤져스'의 부담과 긴장을 덜어주려는 따뜻한 마음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는 "운동장에서 영원한 강자, 영원한 약자는 없다. 그 경기 이기는 팀이 강자다"라며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올린다.
한편 선발 골키퍼로 출전하는 이형택은 '신제주축구회'의 공격에도 선방 퍼레이드를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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