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지난해 원조액 40조원 넘어…미국 40%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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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지난해 320억달러(약 40조3200억원)의 원조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크라이나 중앙은행은 6일(현지시각) 지난해 받은 원조액이 달러로 환산해 320억달러 이상으로 미국이 40%, 유럽연합(EU)이 25%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러시아가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미국과 EU, 주요 7개국(G7) 등은 우크라이나에 경제와 군사적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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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지난해 320억달러(약 40조3200억원)의 원조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크라이나 중앙은행은 6일(현지시각) 지난해 받은 원조액이 달러로 환산해 320억달러 이상으로 미국이 40%, 유럽연합(EU)이 25%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원조 비중은 8%다.
우크라이나가 받은 원조액은 전쟁이 일어나기 전 우크라이나 국내총생산(GDP)의 16%에 해당하는 규모다.
러시아가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미국과 EU, 주요 7개국(G7) 등은 우크라이나에 경제와 군사적 지원에 나섰다.
다만 이런 지원에도 전쟁의 충격은 여전히 크다.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경제부 장관은 지난 5일 우크라이나의 지난해 GDP가 전년 대비 30.4% 줄었다고 잠정 집계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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