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김다예, '♥박수홍' 뽀뽀하며 "2세 2023년 계획"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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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속풀이쇼'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등장했다.
7일 방영된 MBN '동치미 속풀이쇼'에서는 녹화 기준 결혼식 전날 김다예가 출연했다.
김다예는 "결혼 전날이어도, 오빠가 10년 이상 한 프로그램이 '동치미'다. 오빠가 힘들 때 지켜준 프로그램이어서 의리를 꼭 지키고 싶다고 해서, 그래서 출연했다"라고 말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모든 걸 하고 싶다고 했다.
첫 만남은 우연했지만 박수홍의 수줍은 진심과, 이를 귀엽게 본 김다예는 이에 대한 사랑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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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동치미 속풀이쇼’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등장했다.
7일 방영된 MBN ‘동치미 속풀이쇼’에서는 녹화 기준 결혼식 전날 김다예가 출연했다. 이에 오영실 등은 "결혼 전날에 방송 오래한 사람도 전날에는 쉬는데, 이렇게 출연한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다.
김다예는 “결혼 전날이어도, 오빠가 10년 이상 한 프로그램이 ‘동치미’다. 오빠가 힘들 때 지켜준 프로그램이어서 의리를 꼭 지키고 싶다고 해서, 그래서 출연했다”라고 말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모든 걸 하고 싶다고 했다.
첫 만남은 우연했지만 박수홍의 수줍은 진심과, 이를 귀엽게 본 김다예는 이에 대한 사랑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원래 김다예와 박수홍은 원래 결혼에 대해 아무런 마음도 없었다고.
김다예는 “저희는 교제 할 때는 서로 결혼을 하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어요. 하나도 없었고, 오히려 힘든 일을 겪고 나서 서로에게 이런 사람이면 함께 해도 되겠다, 이런 마음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오히려 힘든 일이 저희한테 연결이 되는 그런 사건이었다”라고 말해 오히려 진짜 사랑임을 실감하게 했다.
이어 박수홍은 “그냥 내 옆에 있다는 이유 하나로 마약한 사람이 되고, 내 돈을 탐하는 사람이 됐다. 이 사람은 정말 좋은 사람인데. 그래서 정말 미안했고, 고마웠다. 그래서 나 때문에 혼삿길까지 막혔고, 결혼하자고 결심했다”라고 말하며 김다예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2세 계획에 대해 김다예는 “2세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최근에도 같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오히려 신체 나이가 지금 45살이고, 나는 2살이 많아서 의학적으로는 많이 차이가 안 나더라”라면서 “저는 아이들이 둘은 좋은데, 터울로 가지면 힘들까 봐 한 번에 쌍둥이로 낳기를 바라고 있다. 내년(2023년)부터 시험관 준비를 해볼까 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N ‘동치미 속풀이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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