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연속 WC 결승' 이끈 데샹 감독, 프랑스와 2026까지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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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에 데샹(55) 프랑스 축구대표팀 감독이 재계약에 성공했다.
프랑스축구협회(FFF)는 7일(한국시간) "데샹 감독과 2026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기존의 코칭스태프 역시 함께한다"고 밝혔다.
데샹 감독은 "FFF와 4년 재계약을 맺어 매우 기쁘다. FFF의 지속된 지지와 신뢰에 감사하다"면서 "프랑스 대표팀이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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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디디에 데샹(55) 프랑스 축구대표팀 감독이 재계약에 성공했다.
프랑스축구협회(FFF)는 7일(한국시간) “데샹 감독과 2026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기존의 코칭스태프 역시 함께한다”고 밝혔다.
데샹 감독은 지난 2012년 7월 지휘봉을 잡았다. 프랑스를 2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결승으로 이끔과 동시에 2년 동행이 확정된 현재, 계약상 14년 동안 대표팀을 이끌게 됐다.
꾸준한 성과의 결과다. 프랑스는 데샹 감독 부임 이후 수비 후 역습을 노리는 실리 축구를 구사했다. 프랑스는 데샹 감독과 함께 치른 139경기에서 89승28무22패를 기록했다.
메이저 대회 성적도 좋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2021년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정상에 올랐다. 여기에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를 깬 카타르 대회 준우승까지 더해져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당초 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카타르 월드컵이 데샹 감독의 마지막 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후임으로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거론됐지만, 2연속 월드컵 결승 진출이라는 성과를 내면서 FFF가 연임을 결정했다.
데샹 감독은 “FFF와 4년 재계약을 맺어 매우 기쁘다. FFF의 지속된 지지와 신뢰에 감사하다”면서 “프랑스 대표팀이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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