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팀 최다 슈팅' 손흥민, 포츠머스전 평점 6.7점
2023. 1. 8. 00:19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풀타임 활약한 토트넘이 FA컵에서 리그1(3부리그) 클럽 포츠머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7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포츠머스와의 2022-23시즌 FA컵 64강전에서 1-0으로 이겼다. 토트넘은 케인의 결승골과 함께 한 골 차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포츠머스전에서 풀타임 출전한 가운데 2경기 연속골은 불발됐다. 손흥민은 전반 44분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노렸고 후반 7분에는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후반 17분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선 키커로 나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많은 5개의 슈팅을 때렸지만 유효슈팅 없이 경기를 마쳤다.
유럽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의 포츠머스전 활약에 대해 평점 6.7점을 부여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많은 슈팅을 기록했다.
포츠머스를 상대로 선제 결승골을 터트린 케인은 평점 8.0점으로 양팀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손흥민과 함께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끈 브리안 힐은 평점 6.6점을 기록해 선발 출전한 토트넘 선수 중 최저 평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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