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판곤호 말레이시아, 동남아시안컵 4강 1차전서 태국에 1대 0 승리

이정찬 기자 2023. 1. 8. 0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 축구 대표팀이 동남아시안컵 준결승 1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태국을 잡았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어제(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부킷 잘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 4강 1차전 홈 경기에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이 대회 최다우승팀(6회) 태국을 맞아 전반 11분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두 팀은 10일 태국 빠툼타니의 탐마삿 경기장에서 2차전을 치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 축구 대표팀이 동남아시안컵 준결승 1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태국을 잡았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어제(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부킷 잘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 4강 1차전 홈 경기에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2010년 이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말레이시아는 지난해 초 지휘봉을 잡은 김판곤 감독과 함께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말레이시아는 이 대회 최다우승팀(6회) 태국을 맞아 전반 11분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160cm의 단신 파이살 할림은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공이 동료 머리를 맞고 자신에게 연결되자 놓치지 않고 오른발을 가져다 대며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후 태국의 거센 반격을 실점 없이 막아낸 말레이시아는 결승 진출을 위해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습니다.

두 팀은 10일 태국 빠툼타니의 탐마삿 경기장에서 2차전을 치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