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연장 끝에 현대모비스 제압...김주성 감독 데뷔전 승리
허재원 2023. 1. 7. 23:43
성적 부진으로 시즌 중 사령탑이 교체된 프로농구 원주 DB가 연장 접전 끝에 울산 현대모비스를 94 대 90으로 힘겹게 꺾었습니다.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이상범 감독 대신 지휘봉을 잡은 김주성 감독대행은 프로 1군 사령탑 데뷔전에서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김종규와 에르난데스가 나란히 18득점을 기록했고, 강상재도 17점을 보탰습니다.
모기업의 경영 악화로 선수단 급여 지급이 미뤄져 분위기가 뒤숭숭한 고양 캐롯은 창원 LG를 73 대 64로 따돌리고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캐롯 슈터 전성현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21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Y이슈] 강민경, '연봉 2500만 원' 쇼핑몰 열정페이 논란 해명 "마음 무겁다"
- SF9 다원, 사우나서 심정지 환자 응급 조치 (전문)
- [Y이슈] 방탄소년단, 지나친 관심은 부담이지요
- 현빈 "아들 얼굴, 손예진과 나 섞여 있어...최종 목적지 궁금"(연중)
- [Y피플] 전소연, '프듀101' 미운 오리가 (여자)아이들의 백조가 되는 동화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 업체 어르신이 남긴 편지에 '울컥'
- [속보]인천 숭의동 지하 사우나 화재...대응 1단계 발령
- "저출산 대책? 30세 넘으면 자궁 적출"...日 보수당 대표 망언 논란
- '20만 자전거 대군 카이펑 야습'...중국 당국 화들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