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캄보디아 시엠립주 방문… 지역 발전 위한 간담회

신동원 2023. 1. 7. 2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캄보디아를 방문 중인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6일 시엠립주 농어업 특구 지역(톤레삽강)인 끄로란군을 방문해 속 나렛 끄로란군 군수를 비롯한 현지 관계자와 지역 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7일 양평군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끄로란군 관계자와 양 도시 간 농축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상호 이익 창출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진선(왼쪽 6번째) 군수가 지난 6일 시엠립주 농어업 특구 지역인 끄로란군을 방문해 속 나렛 끄로란군 군수를 비롯한 현지 관계자와 지역 발전 간담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평군 제공

캄보디아를 방문 중인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6일 시엠립주 농어업 특구 지역(톤레삽강)인 끄로란군을 방문해 속 나렛 끄로란군 군수를 비롯한 현지 관계자와 지역 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7일 양평군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끄로란군 관계자와 양 도시 간 농축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상호 이익 창출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홍삼스틱, 벌꿀, 유기농과자 등 관내 생산 기업들의 제품들을 현지 관계자에게 소개했다.

전 군수는 “코로나19로 굳게 닫혔던 세계 각국의 입국 규정이 완화된 만큼 앞으로 국제교류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관내 기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군수는 지난 4일부터 3박5일 일정으로 우호협약 체결, 교육기관 방문 등을 위한 캄보디아 시엠립주를 방문했으며, 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국제 도시 간 교류사업 발굴및 분야별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원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