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결승골' 토트넘, 3부 포츠머스에 '신승'…FA컵 32강행

이정찬 기자 2023. 1. 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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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토트넘이 3부 리그 팀 포츠머스에 신승을 거두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에 진출했습니다.

토트넘은 오늘(7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FA컵 3라운드(64강전)에서 후반전 해리 케인의 결승 골을 앞세워 포츠머스에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해리 케인, 브리안 힐과 '삼각편대'를 구성한 손흥민은 왼쪽 날개로 나섰습니다.

케인이 세세뇽과 패스를 주고 받은 뒤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오른발로 강한 슛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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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토트넘이 3부 리그 팀 포츠머스에 신승을 거두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에 진출했습니다.

토트넘은 오늘(7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FA컵 3라운드(64강전)에서 후반전 해리 케인의 결승 골을 앞세워 포츠머스에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이 대회에서 최근 3시즌 연속으로 16강에서 탈락한 토트넘은 1990-1991시즌 이후 32년만의 우승에 도전합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해리 케인, 브리안 힐과 '삼각편대'를 구성한 손흥민은 왼쪽 날개로 나섰습니다.

전반 45분, 오른발로 감아 찬 슛은 크게 휘어졌지만 골대를 벗어났고, 후반 4분엔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지만 에메르송 로얄의 헤더가 골대를 맞고 나와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결승골은 후반 5분에 나왔습니다.

케인이 세세뇽과 패스를 주고 받은 뒤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오른발로 강한 슛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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