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박수홍 "2세 딸 희망..♥김다예 품성·외모 닮았으면"

정은채 인턴기자 2023. 1. 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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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박수홍이 2세로 딸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7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MC로 복귀한 박수홍이 방송일 기준 다음 날 결혼식을 앞두고 설렘에 가득찬 모습을 보였다.

이날 MC 최은경은 "드디어 동치미 MC 박수홍씨가 내일 결혼식을 올린다. 새신랑 덤블링 한 번 해라"라 했고, 박수홍은 "허리 다친다"며 조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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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캡쳐
'동치미' 박수홍이 2세로 딸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7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MC로 복귀한 박수홍이 방송일 기준 다음 날 결혼식을 앞두고 설렘에 가득찬 모습을 보였다.

이날 MC 최은경은 "드디어 동치미 MC 박수홍씨가 내일 결혼식을 올린다. 새신랑 덤블링 한 번 해라"라 했고, 박수홍은 "허리 다친다"며 조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내일 결혼이다. 동치미 하면서 그 전에는 총각으로 대화에 끼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이젠 당당하게 낄 수 있다. 이젠 어엿한 한 여성의 지아비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최은경은 "새신랑 답지 않은 옛날 언어 선택이다. 1972년 방송인 줄 알았다"라고 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박수홍은 "사랑하는 와이프와 아이들을 잘 지키겠다"고 부연했다. 이에 동치미 게스트들은 '아이들'이라는 박수홍의 말 실수를 집요하게 파고 들며 "2세 소식이 있냐", "진짜 사실대로 말해라"라며 캐물었고, 박수홍은 "2세 소식이 생기면 바로 전하겠다"고 동치미 식구들과 약속했다.

이어 박수홍은 "내 딸이 딱 품성과 외모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그렇게 늘 되뇌이면서 살고 있다"며 사랑꾼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이에 최홍림은 "저도 결혼 전에는 저런 마음이었다"라 했고, 임하룡 역시 "42년 전의 내 마음이다"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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