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최하위 평점 “직접적인 위협 없었어”
김영훈 기자 2023. 1. 7. 23:37
활발하게 공격을 이어간 손흥민(31·토트넘)이었지만 팀 내 최하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츠머스와의 ‘2022-2023시즌 FA컵 64강’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좌측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했다. 케인, 브라이언 힐(22)과 함께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며 상대 좌측 하프스페이스를 공략했고, 역습 상황에서는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었지만 득점 기회를 얻지는 못했다.
이날 아쉬운 기회도 있었다. 후반 3분 좌측면 손흥민의 크로스는 박스 안으로 침투하던 에메르송 로얄(25)에게 향했고 헤딩까지 이어졌지만 골대를 맞았다.
이날 손흥민은 풀타임 소화하며 볼터치 77회, 패스정확도 88%, 키패스 2회, 볼경합 9회 중 2회 성공을 기록했으며 총 5회 슈팅을 기록했지만 유효 슈팅은 없었다.
영국 매체 ‘90MIN’은 손흥민에게 팀 내 최하 평점인 5점을 부여했다. 이어 “드리블을 통해 코너킥과 프리킥 기회를 몇 차례 얻었지만 직접적인 위협은 없었다”라고 평했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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