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령' 김영대♥박주현, 마음 확인했다.."연모한다"[★밤TView]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박주현과 김영대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서는 소랑(박주현 분)과 이헌(김영대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헌은 "지금 뭐하고 있는게냐. 너는 이미 왕의 여자라고 하지 않았느냐. 근데 출궁을 하겠다고?"라고 분노했고, 소랑은 "그럼 제가 억지로 남아있길 바라세요? 제 마음이 어디있든 육신만 곁에 있으면 된다?는 겁니까"라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서는 소랑(박주현 분)과 이헌(김영대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목욕시중을 들던 소랑은 키스하려 다가오는 이헌을 밀쳐내며 "갑자기 솟아오르는 음심으로 이러시면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이헌은 음심이란 말에 놀라 "음심이 아니다!"라고 변명했다.소랑은 "전하께서는 저에게 진심입니까? 세자빈 마마와 헷갈린 것 아니신가요?"라며 "전, 진심이 아니면 싫습니다"고 말한 뒤 욕탕을 빠져나왔다.
이후 소랑은 대왕대비(차미경 분)에게 불려갔다. 대왕대비는 "너 하나 때문에 주상이 궁을 나갔다지?"라며 소랑을 유심히 살폈다. 대왕대비는 "이 아이가 걸림돌이 될 것인가, 디딤돌이 될 것인가"라며 고민했다. 이에 소랑은 "제가 무엇이 될 지는 제가 정해야겠지요"라고 답했다. 이후 밖에 있는 소랑에게 다가온 신원(김우석 분)은 "이러다 고뿔들어"라며 겉옷을 씌워주었다. 소랑은 "여기서 뭐해"라고 묻자, 신원은 "그냥 기다리고 있었어"라고 답했다.
이어 "너 밖에서 그렇게 되는 동안, 솔직해지려고 마음먹었거든. 근데 못하겠다. 나한테 다 설명 안 해도 돼. 들어가자 처소로"라고 자리를 피하려 했다또한 "네가 나 때문에 부담스러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마음 불편해하는 것 없이. 그러니까 이 맘 잘 감추고 있을게. 드러나지 않게 누르고 담아볼게"라며 떠났다.
이후 이헌은 출궁녀 명단에서 소랑의 이름을 발견했고 소랑을 찾아갔다. 이헌은 "지금 뭐하고 있는게냐. 너는 이미 왕의 여자라고 하지 않았느냐. 근데 출궁을 하겠다고?"라고 분노했고, 소랑은 "그럼 제가 억지로 남아있길 바라세요? 제 마음이 어디있든 육신만 곁에 있으면 된다?는 겁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이헌은 "억지? 그럼 지금까지 억지로 붙어있었단 말이냐"라고 당황해했고, 소랑은 "이제 떠나려고요"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헌은 "왜. 안돼. 무슨 이유든 절대 못 나간다. 나한테도 시간을 좀 달라고"라고 말했고, 소랑은 "도대체 무슨 시간이요?"라며 짐을 챙겼다.
이어 소랑은 신원은 꼭 안아주며 "그동안 고생많았어. 니가 동무라서 너무 고맙고 미안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를 지켜본 이헌은 소랑에게 다가와 "떠나려는 이유가 이신원(김우석 분) 때문이냐"고 물었고, 소랑은 "아닙니다. 이신원도사에게는 항상 미안하죠"고 답했다. 이에 이헌은 다시 "나 때문이냐. 내가 너를 힘들게 하는 것 이냐"고 물었고, 소랑은 "그런 게 아닙니다. 저만 진심인 게 힘듭니다. 진심 아닌 전하 곁에 있는 것이 너무 힘듭니다"라며 울먹였다.
이에 이헌은 "내가 왜 너를 여기까지 데리고 왔겠느냐. 내가 너를 만나기 전에 어떠했는지 기억하느냐. 너는 다른 누구를 대신해 있는 것이 아니다. 나한테 너같은 이는 아무도 없었다"라며 "소랑한다"고 말했다. 울먹이던 소랑은 "그게 뭐냐"고 물었고 이헌은 "나한테 소랑한다는 말은 많이 연모한다는 뜻이다. 이게 내 진심이다"라고 고백했다. 이헌은 소랑에게 다가가 키스했고, 소랑은 거부하지 않고 이헌의 키스를 받아들였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본에서 1시간에 84개씩 팔리는 '방탄소년단 진 크림 스킨'..K-뷰티 얼굴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Who' 미국 빌보드 '핫100' 또 역주행..16주 연속 차트인 - 스타뉴스
- 김수현→김준수·토니안도..故송재림 빈소 앞 채운 '애도 물결' [스타현장][종합] - 스타뉴스
- 박나래, 기안84와 썸 진짜였다..최측근도 증언 "둘이 진심" - 스타뉴스
- "故 송재림 사망 직전까지 신상털이+협박"..日 사생팬, 계정 폭파 후 잠적 [종합] - 스타뉴스
- "가상 남편, 세상 떠나"..송재림 비보에 김소은 SNS 애도 물결 [스타이슈] - 스타뉴스
- 故송재림 유작 '폭락', 내년 1월 빛 본다..'루나 코인 사태' 모티브 - 스타뉴스
- "태형 오빠 가장 좋아해요" 방탄소년단 뷔, 일본 인기 투표 1위ing - 스타뉴스
- '냉부해' 군단 돌아온다..이연복·김풍 시즌2 컴백→김성주·안정환 MC 논의 [종합] - 스타뉴스
- 슬픔에 빠진 ★..김수현·소지섭, 故송재림 빈소에 근조화환 '가득' [스타현장]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