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영자, 시상식 전 전현무 몰이 “대상 탔다고 차 사주고”
‘전지적 참견 시점’ 전현무가 대상 예고에 당황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석훈, 이국주, 한해가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파친놈에 이은 와친놈 한해는 “살이 찐 게 아니라 행복이 찐 거다”라고 밝혔고 이영자는 “창희야~”라고 불러 웃음 짓게 했다.
연예 대상 전 녹화에 멤버들은 전현무의 대상을 예상하며 축하 노래를 불렀다. 소고기를 너무 잘 먹었다고 예고하는 이국주에 전현무는 당황하며 “소고기? 대패 삼겹살이었...”이라고 선은 그었다.
이에 한해는 “저는 본인이 대상 타고 용돈 주시는 분은 처음이었다”라고 몰아갔고 전현무는 “두 당 만 원씩이었죠”라며 어떻게든 스케일을 줄이고 싶어 했다.
대상 받을 줄 알았냐는 이영자에 전현무는 “몰랐죠~ 이국주의 타로가 기가 막힌다. 일단 삼겹살 회식 괜찮았죠?”라고 스케일 축소를 시도했으나 이국주는 “안창살만 내가 17인분을 먹었는데”라고 소고기를 고집했다.
시상식도 전에 두 번 대상을 타니 다르지 않냐는 이영자에 당황하던 전현무는 “이거 허언증도 아니고. 첫 번째 탔을 때는 얼떨떨했다. 이건 하반기부터 많은 분이 어디에 가든 사람들이 파김치를 어떻게 담그냐 물어봤다. 영자 누나에게 감사하다는 말을”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 틈을 놓치지 않은 이영자는 “그렇다고 그걸 사주면 어떡하냐. 차를 또 하나”라고 말했고 송은이는 비싼 외제 차 브랜드를 언급해 전현무를 당황하게 했다.
보이차라고 말한 전현무는 “(대상) 못 탔는데 이거 내보내기만 해 봐”라고 경고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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