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배틀트립2’ MC 합류, 춤신춤왕+미소천사 성시경에 컬래버 제안

[뉴스엔 이하나 기자]

아이키가 성시경에게 댄스 컬래버레이션을 제안했다.

1월 7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아이키가 새 MC로 합류했다.

새해를 맞아 ‘배틀트립2’는 새 MC로 아이키가 합류해 활기를 더했다. 아이키는 “제가 저번에 ‘배틀트립2’에 나왔었다. 그때 제가 가비와 아까비 투어를 했다. 예행 설계자로 나왔는데 한 번 승리를 해보니까 승리에 맛이 들렸다. 여행 꿀팁을 그때 많이 얻어서 여러분에게 공유를 같이 해드리려고 나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주는 “언니가 오니까 대기실 자체가 되게 시끄럽고, 저 혼자 뭔가 갈팡질팡했는데 많이 의지가 된다”라고 기뻐했다.

그때 허경환은 “미주 씨는 조금 그러면 안 된다. 아무리 신난다고 해서 대기실 복도에서 숏폼 영상을 찍고 있더라”고 폭로했다. 이용진은 “그나마 아이키 씨가 와서 그런 거지, 우리 셋한테는 부탁도 안 했다”라고 전했다.

아이키가 “미주가 트렌디하니까”라고 말하자, 이용진은 “여기에 왜 부탁 안 하나. 미소천사인데”라고 성시경을 지목했다.

이미주도 “춤신춤왕이 있다”라고 거들자, 아이키는 “오빠도 그러면 다음에 꼭 한 번 도전을”이라고 제안했다. 성시경은 “다음에 한 번 춰 드리겠다”라고 능청을 떨었다.

(사진=KBS 2TV '배틀트립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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