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판곤, '말레이시아 호날두'를 키웠다?… 할림, '호우' 세리머니 작렬[스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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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파이살 할림이 선제골을 터뜨린 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호우' 세리머니를 작렬했다.
할림은 오른손가락을 빙빙 돌리며 골 세리머니를 향해 시동을 걸었다.
말레이시아 선수들도 할림의 세리머니에 환하게 웃었다.
말레이시아는 할림의 득점포를 발판 삼아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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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말레이시아의 파이살 할림이 선제골을 터뜨린 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호우' 세리머니를 작렬했다.
김판곤(52)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는 7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9시30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부킷잘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축구선수권대회(미쓰비시컵) 4강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말레이시아는 이날 전반 11분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할림이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헤더 패스를 오른발 터치로 방향을 바꾸며 태국의 골망을 갈랐다.
할림은 오른손가락을 빙빙 돌리며 골 세리머니를 향해 시동을 걸었다. 이어 높게 솟구친 뒤, 두팔을 벌리며 내려왔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군림하던 호날두의 '호우' 세리머니였다.
할림은 두 번이나 더 점프를 한 뒤, 두팔을 벌려 내려왔다. 마치 말레이시아에 호날두가 등장한 것 같은 순간이었다. 공교롭게도 할림은 호날두처럼 등번호 7번을 달고 있다. 말레이시아 선수들도 할림의 세리머니에 환하게 웃었다.
말레이시아는 할림의 득점포를 발판 삼아 1-0으로 승리했다. 4강 2차전을 앞두고 결승 진출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스한 스틸컷 : 스틸 컷(Still cut)은 영상을 정지된 화면으로 보여주는 것을 뜻합니다. 매 경기 중요한 승부처의 한 장면을 있는 그대로 자세히 묘사합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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