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F컵] 김판곤 해냈다! 말레이시아, 태국에 1-0 승…결승행 파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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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곤 매직이 이어지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7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간) 쿠알라룸프에 위치한 버킷 자릴 네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AFF 일렉트릭컵 2022 준결승 1차전에서 태국에 1-0 승리를 거뒀다.
태국은 4-1-3-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태국은 전반에만 70%의 점유율을 가져갔고 슈팅 16개를 퍼부으며 말레이시아를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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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김판곤 매직이 이어지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7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간) 쿠알라룸프에 위치한 버킷 자릴 네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AFF 일렉트릭컵 2022 준결승 1차전에서 태국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말레이시아는 결승 진출에 파란불이 켜졌다.
말레이시아는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룩, 2선에 하림, 툭, 라시드가 배치됐다. 중원에는 간, 윌킨 복앤은 루벤트리안, 탄, 나짐, 챙이 자리했고 골문은 하즈미가 지켰다.
태국은 4-1-3-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전방에 샴라트샤미와 당다가 투톱을 구성했고 2선에 말라, 요옌, 판야가 배치됐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번마산, 포백은 하이프라콘, 카만, 햄비분, 부리라트, 골문은 푸사우추익이 지켰다.
경기는 태국이 주도했다. 태국은 전반에만 70%의 점유율을 가져갔고 슈팅 16개를 퍼부으며 말레이시아를 공략했다. 하지만 선제골은 말레이시아에서 나왔다. 전반 11분 루벤트리안의 크로스를 하림이 마무리하며 태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에도 태국이 주도권을 잡았다. 하지만 골이 나오지 않자 후반 21분 2장의 교체카드를 꺼내며 동점골을 노렸다. 하지만 말레이시아의 수비는 뚫리지 않았다. 김판곤 감독은 교체카드를 활용하며 태국의 공격을 막았고 결국 승리를 챙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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