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수상 "땡스 투 민윤기" [골든디스크]
2023. 1. 7. 23:21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싸이가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의 영예를 안았다.
7일 오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이 배우 박소담, 이다희, 가수 닉쿤, 성시경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이번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8년 만의 해외 개최다.
싸이는 "감사하게 받겠다. 컴백을 오랜만에 해서 할 때마다 설레고 부담스럽기도 한데 좋은 결과 내게 되어서 행복하다"며 소속사 식구들과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싸이는 "저에게 '댓댓(That That)' 콜라보레이션을 제안해주고 곡을 함께 써준, 이 모든 영광을 땡스 투 민윤기"라고 말하며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에게 고마워했다.
[사진 =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