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박수홍 "2세는 23세 연하 와이프 닮은 딸" 깜짝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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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속풀이쇼'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와의 결혼 생활을 꿈꿨다.
7일 방영된 MBN '동치미 속풀이쇼'에서는 방송 당시 결혼 전날인 박수홍은 큰 축하를 받았다.
박수홍은 "사실 지금까지 많이 끼고 싶었는데, 끼고 나면 '결혼도 안 한 총각이 뭘 알아'라고 혼나고, 또 혼날까 봐 말도 못했는데 이제는 할 수 있다"라며 무척이나 기뻐하는 마음을 전했다.
또 결혼에 대한 미래로 박수홍 "앞으로 와이프와 아이들을 잘 지키고"라며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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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동치미 속풀이쇼’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와의 결혼 생활을 꿈꿨다.
7일 방영된 MBN ‘동치미 속풀이쇼’에서는 방송 당시 결혼 전날인 박수홍은 큰 축하를 받았다. 박수홍은 "사실 지금까지 많이 끼고 싶었는데, 끼고 나면 '결혼도 안 한 총각이 뭘 알아'라고 혼나고, 또 혼날까 봐 말도 못했는데 이제는 할 수 있다"라며 무척이나 기뻐하는 마음을 전했다.
또 결혼에 대한 미래로 박수홍 “앞으로 와이프와 아이들을 잘 지키고”라며 다짐을 전했다. 그러자 최홍림은 “벌써 아이 있냐. 사실대로 말해라”라며 따져 물었다. 이에 박수홍은 "앞으로의 일이다"라며 이들을 진정시켰다.
이어 박수홍은 “내 딸은 와이프를 닮은 아이였으면 좋겠다고 매일매일 되뇌고 있다”라며 간절한 소망을 밝혔다. 방금 전 강력한 소망을 현재형으로 말해서 그런지, 그는 조금은 조심스러웠지만 행복한 표정과 강렬한 소망의 말은 숨기지 못했다.
이에 최홍림과 임하룡은 “42년 전 내 마음이다”, “결혼 전 내 마음이다”라며 박수홍을 놀렸고, 최은경은 "제발 새신랑한테는 좋은 말 해주면 안 돼요?"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N 캡처 ‘동치미 속풀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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