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15개월 딸 김치통 유기 사건, 두 아이 죽음 둘러싼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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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열두 겹의 거짓말 - 김치통 시신 유기 미스터리' 편이 방송된다.
쇼핑백 안에는 가로 35cm×세로 24cm의 김치통이 있었는데, 그 안에는 이미 부패하여 형태를 알아볼 수 없는 작은 어린아이의 시신이 들어있다.
이들은 약 2년 동안 자신이 가는 곳마다 김치통이 담긴 쇼핑백을 가지고 다녔고,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거주지 인근 빌라 옥상에 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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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7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열두 겹의 거짓말 - 김치통 시신 유기 미스터리' 편이 방송된다.
생후 15개월된 딸이 숨지자 시신을 2년 넘게 은폐한 혐의를 받는 친부모가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11월 14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빌라 옥상에서 의문의 쇼핑백이 발견됐다. 쇼핑백 안에는 가로 35cm×세로 24cm의 김치통이 있었는데, 그 안에는 이미 부패하여 형태를 알아볼 수 없는 작은 어린아이의 시신이 들어있다.
무게 1.7kg으로 미라처럼 시랍화된 채 발견된 아이 이름은 최하은(가명)으로 살아있었다면 5살이었을 하은이는 부검 결과 생후 15개월 즈음에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범인은 하은이의 친모 서 씨와 친부 최 씨였다. 친부 최 씨는 하은이가 사망했을 당시 교도소에 수감 중이었고 서 씨와 이혼한 상태였는데, 출소 후 유기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다고 밝혀졌다. 이들은 약 2년 동안 자신이 가는 곳마다 김치통이 담긴 쇼핑백을 가지고 다녔고,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거주지 인근 빌라 옥상에 유기했다.
한편 친모 서 씨는 어느 날 자고 일어났더니 하은이가 사망했고, 두려워서 베란다에 두었다가 전 남편 최 씨에게 유기를 부탁했을 뿐, 결코 살해하거나 학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두 아이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파헤치고, 친모 서 씨와 친부 최 씨의 놀라운 이면을 추적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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