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회 골든디스크' 스트레이키즈·(여자)아이들, 최고 인기 가수상…"부모님 덕분"

박정선 기자 2023. 1. 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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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회 골든디스크'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와 (여자)아이들이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에서 최고 인기 가수상을 수상했다.

7일 방송된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은 이다희·성시경·박소담·닉쿤의 진행하에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일본·말레이시아·중국에 이어 8년 만의 해외 개최다.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 시상식을 진행했다.

트로피를 품에 안은 스트레이 키즈는 "골든디스크에서 상을 두 번 타는 건 처음이다. 이 상을 계기로 더 성장하는 스트레이 키즈가 되겠다. 항상 잘해주시는 준호 형, 닉쿤 형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수상자로 호명된 (여자)아이들은 "멤버들의 부모님 모두에게 감사하다. 2022년, 다 열심히 해서 얻은 상이다. 낳아주신 부모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여자)아이들, 네버랜드, 부모님들, 모든 분들 건강했으면 좋겠다"며 환히 웃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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