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여자)아이들 모스트 퍼퓰러 아티스트상 ‘2관왕’[골든디스크어워즈]

스트레이 키즈. 사진｜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그룹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이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모스트 퍼퓰러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7일 오후 8시(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이 개최됐다.

스트레이 키즈 아이엔은 “골든디스크에서 상을 두 번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상을 계기로 더욱 성장하는 발판을 만들게 되는 것 같다. 더 성장하는 스키즈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잘해주시는 준호형 닉쿤형 감사드린다”고 현장에 함께 한 JYP 선배에 고마움을 전하며 “스테이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여자)아이들은 “민니언니의 고향에서 진행되는 골든디스크에서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멤버들의 부모님들 모두 감사드린다. 2022년 멤버들 모두 열심히 해서 얻은 성과다. 우리를 낳아주신 부모님 덕분이라 생각한다. 2023년 부모님 볼 수 있었으면 좋겠고, 우리 아이들, 네버랜드, 부모님 모두가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자)아이들. 사진｜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이번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일본·말레이시아·중국에 이어 8년 만에 해외에서 열리는 시상식으로, 코로나 팬데믹을 뚫고 3년 만에 대면 시상식으로 개최됐다.

이다희·성시경·박소담·닉쿤이 MC로 나섰으며 (여자)아이들, 비오, 빅나티, 아이브, 제이홉, 싸이, 윤하, 엔하이픈, 르세라핌, 뉴진스, 스트레이 키즈, 트레저, 세븐틴, 박재범, 임영웅, 문별 등이 출연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