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빅뱅,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수상 "값지다" [골든디스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싸이와 빅뱅이 변함 없는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7일 오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에서 진행된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싸이와 빅뱅은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싸이는 "골든디스크는 받을 때마다 값지다, 감사하게 받겠다"라며 "지난해에 열심히 활동했는데, 올해도 음악을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빅뱅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아 후배 그룹 트레저가 대리 수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싸이와 빅뱅이 변함 없는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7일 오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에서 진행된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싸이와 빅뱅은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싸이는 "골든디스크는 받을 때마다 값지다, 감사하게 받겠다"라며 "지난해에 열심히 활동했는데, 올해도 음악을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음악한 지 20년이 됐는데, 이 재밌는 일이 직업이라 재밌고 행복하다"라며 "해외 나와서 관객이 꽉 차 있는 걸 보니까 후배들이 대단하다, K팝 짱"이라고 덧붙였다.
빅뱅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아 후배 그룹 트레저가 대리 수상했다. 트레저는 "존경하는 빅뱅 선배님이 상을 받아서 감회가 새롭고 대리수상을 하게 돼 기분이 좋다"라고 했다.
한편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1986년 1회를 시작으로 30 여 년간 이어져오고 있다.
breeze5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