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게 습관” 광고대행사 CD 이보영, 수백억 광고 따냈다(대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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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이 수백억 광고를 따냈다.
1월 7일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극본 송수한, 연출 이창민) 1회에서는 고아인(이보영 분)이 수백억짜리 광고를 따내며 승승장구 했다.
이날 정재훈(이기우 분)이 대표로 있는 게임회사의 광고 PT를 성공적으로 끝낸 고아인.
정재훈은 PT를 마친 고아인에게 다가와 "전 이 광고 CD님이랑 하기 싫었다. 1등이 또 이겨서 수백억 광고를 한다. 감동이 없지 않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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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보영이 수백억 광고를 따냈다.
1월 7일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극본 송수한, 연출 이창민) 1회에서는 고아인(이보영 분)이 수백억짜리 광고를 따내며 승승장구 했다.
이날 정재훈(이기우 분)이 대표로 있는 게임회사의 광고 PT를 성공적으로 끝낸 고아인. 정재훈은 PT를 마친 고아인에게 다가와 "전 이 광고 CD님이랑 하기 싫었다. 1등이 또 이겨서 수백억 광고를 한다. 감동이 없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고아인은 "감동이 없어도 이득은 있다"고 답했고, 정재훈은 "왜 CD님이랑 하려는지 벌써 알겠다"며 웃었다. 이어 무덤덤한 고아인에게 "PT 결과 스포해드렸는데 크게 기뻐하시지 않는다"며 의문을 드러냈다.
그러자 고아인은 "습관이 돼서 그렇다. 이기는 것"이라며 승자의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JTBC '대행사'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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