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김아영 aykim@mbc.co.kr 2023. 1. 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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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일산 서구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과 H7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고양시는 오늘 오전 농장주가 간이 키트 검사에서 항원이 나오자 신고했고, 밤 9시쯤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농장에서 사육 중인 닭 7만 8천 마리를 내일 살처분하고, 농장 반경 3km 안에 있는 가금 농가의 닭 등 870여마리도 함께 살처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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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공

경기 고양시는 일산 서구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과 H7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고양시는 오늘 오전 농장주가 간이 키트 검사에서 항원이 나오자 신고했고, 밤 9시쯤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농장에서 사육 중인 닭 7만 8천 마리를 내일 살처분하고, 농장 반경 3km 안에 있는 가금 농가의 닭 등 870여마리도 함께 살처분할 예정입니다.

김아영 기자(ay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4349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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