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닮은 정태우子, 사춘기 왔다···장인희 "시모 마음 이해"('살림남')[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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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장인희가 사춘기가 온 아들을 바라보며 시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했다.
7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장인희가 두 아들과 함께 미용실 나들이를 떠났다.
장인희 씨는 "항상 제 손으로 다 해줬는데, 이제 다 컸구나, 내 손을 떠났구나 싶다. 그래서 어머님도 오빠(정태우) 키울 때 이런 심정이었을까 싶다"라고 말하며 푹 한숨을 쉬며 시모의 마음을 이해한 며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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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살림남2' 장인희가 사춘기가 온 아들을 바라보며 시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했다.
7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장인희가 두 아들과 함께 미용실 나들이를 떠났다. 그러나 온순한 편이었던 하준 군은 대뜸 장인희의 말에 시큰둥하게 대꾸를 했다. 장인희는 "너희 나이대 애들은 원래 대답이 그러냐"라고 물었다.
특히 하준 군은 머리를 자르는 데 있어 인희 씨가 터치를 하려고 하자 거칠게 반응했다.
미용실에 갔다 카페를 갔지만 하준 군은 친구와 약속이 있다며 중간에 자리에서 빠졌다. 인희 씨는 “너희 나이대 애들은 다 그러니? 여자친구 있어? 누구랑 메시지를 하는데 엄마랑 말할 때랑 다른 표정이야?”라며 물었지만 하준 군은 "왜 자꾸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라며 시니컬하게 대답해 인희 씨를 한껏 서운하게 만들었다.
장인희 씨는 “항상 제 손으로 다 해줬는데, 이제 다 컸구나, 내 손을 떠났구나 싶다. 그래서 어머님도 오빠(정태우) 키울 때 이런 심정이었을까 싶다”라고 말하며 푹 한숨을 쉬며 시모의 마음을 이해한 며느리가 되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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