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티네스 전 벨기에 감독, 포르투갈 대표팀행 구두 합의 (디 애슬래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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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마르티네스(49)가 포르투갈 감독직을 맡는 것이 현재로는 유력하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7일 "마르티네스 전 벨기에 감독은 포르투갈 대표팀의 새 사령탑이 되기로 포르투갈 축구연맹과 구두 합의를 이뤘다. 절차는 다음 주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마르티네스는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이후 벨기에 감독직을 떠난 뒤 자유계약자 신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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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로베르토 마르티네스(49)가 포르투갈 감독직을 맡는 것이 현재로는 유력하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7일 "마르티네스 전 벨기에 감독은 포르투갈 대표팀의 새 사령탑이 되기로 포르투갈 축구연맹과 구두 합의를 이뤘다. 절차는 다음 주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마르티네스는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이후 벨기에 감독직을 떠난 뒤 자유계약자 신분이다. 2018년 월드컵 3위 등 그간 맡은 팀들에서 성과도 있었지만, 이번 월드컵 조별탈락 등으로 비판도 상당한 인물이다.
포르투갈은 현재 브루누 페르난드스, 후벵 디아스, 베르나르두 실바, 하파엘 레앙, 후벵 네베스, 주앙 펠릭스 등 각 포지션에 좋은 선수들이 나와 황금 세대라 불린다. 이런 세대를 마르티네스에게 맡기는 것이 맞는지 갑론을박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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