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스트레이키즈, 음반 부문 본상 수상 "선물 같은 한 해" [골든디스크]

김민지 기자 2023. 1. 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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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과 스트레이키즈가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한 뒤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7일 오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에서 진행된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세븐틴과 스트레이키즈는 음반 부문 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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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세븐틴과 스트레이키즈가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한 뒤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7일 오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에서 진행된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세븐틴과 스트레이키즈는 음반 부문 본상을 받았다.

세븐틴 에스쿱스는 "캐럿에게 너무 감사하다"라며 "앨범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해주는 우지에게도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3년도에는 아이돌을 사랑하는 캐럿 팬분들 행복한 한 해 됐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스트레이키즈는 "정말 큰 무대 위에 설 수 있다는 게 큰 영광이다, 곁에서 함께해주는 스태프들 감사하다"라며 "우리에게 있어서 2022년은 선물 같은 한 해였다, 앨범을 냈는데 팬 덕분에 좋는 결과 얻었다, 이를 계기 삼아 2023년도 불태우겠다"라고 했다.

한편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1986년 1회를 시작으로 30 여 년간 이어져오고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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