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디지털음원 본상 "민니 고향 태국서 수상해 기뻐" [골든디스크]

2023. 1. 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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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디지털음원 부문 본상을 받았다.

7일 오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이 배우 박소담, 이다희, 가수 닉쿤, 성시경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이번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8년 만의 해외 개최다.

(여자)아이들은 이날 디지털음원 부문 본상 수상자 중 한 팀으로 호명돼 트로피를 차지했다. (여자)아이들은 "2022년은 정말 특별한 한 해였다"고 돌아보며 "민니 언니의 고향인 태국에서 상을 받게 돼 기쁘다. 민니 언니 부모님이 이곳에 계신다고 들었는데, 저희가 각국에서 모인 만큼 부모님들 걱정 안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자)아이들은 "네버랜드(팬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 =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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