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앞두고 열린 'W-페스티벌'…신지현 "선수들에게 동기부여 됐으면"

맹봉주 기자 2023. 1. 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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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열리는 올스타 페스티벌이 의미 있는 행사로 시작을 알렸다.

'W-페스티벌'은 올스타 선수와 인천 지역 엘리트 농구부(연학초, 산곡북초, 부일여중, 인성여중, 인성여고) 선수 및 2022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U-13부 입상팀(우리은행, 신한은행, 도봉W, 원당W) 선수 총 80명이 참가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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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KBL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3년 만에 열리는 올스타 페스티벌이 의미 있는 행사로 시작을 알렸다.

WKBL(여자프로농구연맹)은 7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1일 차 행사인 'W-페스티벌'을 진행했다.

'W-페스티벌'은 올스타 선수와 인천 지역 엘리트 농구부(연학초, 산곡북초, 부일여중, 인성여중, 인성여고) 선수 및 2022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U-13부 입상팀(우리은행, 신한은행, 도봉W, 원당W) 선수 총 80명이 참가한 행사다. 인천 지역 유소녀 농구 활성화와 꿈을 위해 노력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참가 선수들은 핑크, 블루, 올, 스타 등 총 4개 팀으로 나뉘어 드리블 퍼포먼스 연습 및 공연, 레크리에이션, 실제 프로 경기 형식으로 진행된 친선 경기 등을 소화했다. 올스타 팬 투표 1위 신지현(부천 하나원큐)은 "유소녀 선수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나 기쁘고 설렌다. 오늘(7일) 'W-페스티벌'이 선수들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8일 경기 전에는 11시 30분부터 야외 이벤트로 진행되는 푸드트럭 판매 수익금 전체를 인천 지역 엘리트 농구부 5곳에 기부하는 기부금 전달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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