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일산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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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경기 고양시 일산 서구의 한 산란계(알을 생산하는 닭) 농장에서 H5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습니다.
고양시는 이 농장에서 사육 중인 닭 7만8천 마리를 내일 오전 10시까지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할 예정입니다.
또, 농장 반경 3㎞ 이내에 있는 43개 가금 농가의 닭과 오리 등 853마리도 함께 예방적 살처분할 방침입니다.
확산을 막기 위해 3km 이내 지역에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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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경기 고양시 일산 서구의 한 산란계(알을 생산하는 닭) 농장에서 H5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습니다.
고양시는 이 농장에서 사육 중인 닭 7만8천 마리를 내일 오전 10시까지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할 예정입니다.
또, 농장 반경 3㎞ 이내에 있는 43개 가금 농가의 닭과 오리 등 853마리도 함께 예방적 살처분할 방침입니다.
확산을 막기 위해 3km 이내 지역에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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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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