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강인에게 관심있는 클럽 중 하나, EPL ‘아스톤 빌라’

이형주 기자 2023. 1. 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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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가 이강인(21)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한국 시간으로 7일 오후 10시 17분 경 그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 클럽 중 하나가 전해졌다.

관련 기사를 보도했던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그 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강인 영입에 관심이 있는 클럽 중 하나는 아스톤 빌라다"라고 전했다.

감독 역시 우나이 에메리(51)로 스페인 사람이라 조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강인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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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요르카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 사진|라리가 사무국 제공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아스톤 빌라가 이강인(21)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은 2001년생으로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재능이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그는 지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최우수선수(MVP)에 해당하는 골든볼을 수상하기도 했다. 발렌시아 CF서 출전 시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그는 올 여름 레알 마요르카서 하비에르 아기레(64) 감독의 신뢰 속 한층 더 성장했다. 팀 핵심은 물론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맹활약했다.

날로 올라가는 이강인의 가치를 마요르카가 재정적으로 감당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때문에 이적은 확실시되고, 그 시점에 대한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스페인 언론 Relevo는 7일 "이강인은 90%의 확률로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팀을 떠나게 될 것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행 혹은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행이 유력하다. 어떤 클럽과도 심층적인 협상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이강인은 현재 (이적 시장에서) 매우 핫한 선수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한국 시간으로 7일 오후 10시 17분 경 그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 클럽 중 하나가 전해졌다. 관련 기사를 보도했던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그 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강인 영입에 관심이 있는 클럽 중 하나는 아스톤 빌라다"라고 전했다. 

빌라는 공격적인 영입을 하고 있고, 최근 디에구 카를루스(29), 필리피 쿠티뉴(30) 등 스페인 라리가 출신 선수들을 영입한 바 있다. 감독 역시 우나이 에메리(51)로 스페인 사람이라 조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강인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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