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윤진우 기자 2023. 1. 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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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7일 일산 서구 한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H7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농장주가 간이 키트 검사에서 항원 양성 반응이 나오자 시에 신고했고, 검사 결과 이날 오후 9시쯤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농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닭 7만8000마리는 8일 오전 살처분한다.

또 농장 반경 3㎞ 이내에 있는 31개 농가의 닭 등 874마리도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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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현장. / 뉴스1

경기 고양시는 7일 일산 서구 한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H7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농장주가 간이 키트 검사에서 항원 양성 반응이 나오자 시에 신고했고, 검사 결과 이날 오후 9시쯤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농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닭 7만8000마리는 8일 오전 살처분한다. 또 농장 반경 3㎞ 이내에 있는 31개 농가의 닭 등 874마리도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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