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슈팅 0개' 토트넘, 포츠머스전 전반 무득점 종료
2023. 1. 7. 22:19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FA컵에서 리그1(3부리그)의 포츠머스를 상대로 고전을 펼치고 있다.
토트넘은 7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포츠머스와의 2022-23시즌 FA컵 64강전에서 전반전을 득점없이 0-0으로 마쳤다. 토트넘은 유효슈팅조차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토트넘은 포츠머스를 상대로 케인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손흥민과 브리안 힐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사르와 비수마는 중원을 구축했고 세세뇽과 에메르송이 측면에서 활약했다. 데이비스, 산체스, 탕강가는 수비를 책임졌고 골문은 포스터가 지켰다.
토트넘은 포츠머스와의 맞대결에서 상대 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다. 슈팅 기회를 만드는 것도 쉽지 않았던 토트넘은 전반 39분 페널티에어리어 왼쪽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케인이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상대 수비벽에 막혔다. 토트넘은 전반 44분 손흥민이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오른발로 감아찬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고 양팀은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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