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준, 태연 팬들이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말라고? "방송불가"(‘놀토’)

정안지 2023. 1. 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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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준이 태연 팬에게 받은 메시지를 언급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해준은 "지난 출연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태연 씨와의 기억 관련된 짤. 기억나시죠?"라고 물었다.

김해준은 지난 출연 당시 태연을 향해 "그런 얘기 있잖아요. 너무 아름다운 사람을 보면 기억을 잃는다라고 하잖아요"라는 말을 세 번이나 반복해 큰 웃음을 선사한 바.

김해준은 "그때 태연 씨한테 너무 좋은 기억이 있었다"며 "태연 씨 팬분들이 굉장히 메시지도 많이 보내주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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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해준이 태연 팬에게 받은 메시지를 언급했다.

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이상준, 김두영, 이국주, 이은지, 김해준이 출연해 시작부터 꽉 찬 존재감을 뽐냈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해준은 "지난 출연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태연 씨와의 기억 관련된 짤. 기억나시죠?"라고 물었다. 그러나 태연은 "어떤 짤?"이라며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해 김해준을 당황시켰다.

김해준은 지난 출연 당시 태연을 향해 "그런 얘기 있잖아요. 너무 아름다운 사람을 보면 기억을 잃는다라고 하잖아요"라는 말을 세 번이나 반복해 큰 웃음을 선사한 바.

김해준은 "그때 태연 씨한테 너무 좋은 기억이 있었다"며 "태연 씨 팬분들이 굉장히 메시지도 많이 보내주셨다"고 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태연 근처에 얼씬도 하지마라"라고 했고, 김해준은 "그거는 방송에선 못 쓴다. 단순히 그냥 '죽이겠다' 이런 정도?"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해준은 "오늘은 그냥 깔끔하게 '태연 씨 최고! 좋아요!'"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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