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중부권 11개 시 초미세먼지 '경보 →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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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7일 중부권 11개 시에 발령했던 초미세먼지(PM2.5) 단계를 경보에서 주의보로 전환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으로 중부권 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 등 11개 시에 발령됐던 초미세먼지 경보를 주의보로 전환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75㎍/㎥ 이상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경보는 150㎍/㎥ 이상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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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도는 7일 중부권 11개 시에 발령했던 초미세먼지(PM2.5) 단계를 경보에서 주의보로 전환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으로 중부권 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 등 11개 시에 발령됐던 초미세먼지 경보를 주의보로 전환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75㎍/㎥ 이상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경보는 150㎍/㎥ 이상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발령된다.
이보다 앞서 오전 5시 남부권 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 등 5개 시에 발령했던 초미세먼지 경보는 유지되고 있다. 남부권의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는 161㎍/㎥로 파악됐다.
도는 어린이·노인·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줄이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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