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중부권 11개 시 초미세먼지 '경보 → 주의보'

유재규 기자 2023. 1. 7. 2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7일 중부권 11개 시에 발령했던 초미세먼지(PM2.5) 단계를 경보에서 주의보로 전환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으로 중부권 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 등 11개 시에 발령됐던 초미세먼지 경보를 주의보로 전환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75㎍/㎥ 이상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경보는 150㎍/㎥ 이상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발령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전역에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내려진 6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3.1.6/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도는 7일 중부권 11개 시에 발령했던 초미세먼지(PM2.5) 단계를 경보에서 주의보로 전환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으로 중부권 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 등 11개 시에 발령됐던 초미세먼지 경보를 주의보로 전환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75㎍/㎥ 이상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경보는 150㎍/㎥ 이상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발령된다.

이보다 앞서 오전 5시 남부권 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 등 5개 시에 발령했던 초미세먼지 경보는 유지되고 있다. 남부권의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는 161㎍/㎥로 파악됐다.

도는 어린이·노인·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줄이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