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박주현, 김영대 ‘키스’에 “진심 아니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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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이 김영대의 갑작스러운 키스에 놀랐다.
1월 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서 소랑(박주현)은 이헌(김영대)가 욕탕에서 갑자기 끌어안고 키스하자 화들짝 놀랐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금혼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할 수 있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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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이 김영대의 갑작스러운 키스에 놀랐다.
1월 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서 소랑(박주현)은 이헌(김영대)가 욕탕에서 갑자기 끌어안고 키스하자 화들짝 놀랐다.
소랑은 얼른 이헌을 밀쳐내면서 “갑자기 솟아오르는 음심으로 이러시면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이헌은 음심이란 말에 놀라 “아, 아니다! 음심이 아니다!”라고 변명했다.
소랑은 “그럼 전하는 제게 진심이십니까?”라고 다그쳐 물었다. 소랑은 “전, 진심이 아니면 싫습니다!”라며 이헌을 뿌리치고 욕탕을 빠져나왔다.
소랑은 나오자마자 대왕대비(차미경)에게 불려갔다. 대왕대비는 “너 하나 때문에 주상이 궁을 나갔다지?”라며 유심히 살폈다.
대왕대비는 “이 아이가 걸림돌이 될 것인가, 디딤돌이 될 것인가”라며 고민했다. 그 속을 파악한 소랑은 “제가 무엇이 될 지는 제가 정해야겠지요”라고 답했다.
시청자들은 “소랑이 멋지다”라며 감탄했다. “음심이라니”, “대왕대비마마 너무해”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금혼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할 수 있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이다.
극 중 박주현과 김영대, 김우석은 각각 궁합쟁이 소랑, 왕 이헌, 의금부 도사 이신원 역을 맡아 궁궐에서 벌어지는 유쾌하면서도 풋풋한 로맨스를 그려낸다. 여기에 양동근, 박선영, 최덕문, 김민주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격, 극의 몰입감과 함께 스토리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갈 예정이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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