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력에 비해 검소한 편?”…아이유 이종석 ‘커플백’ 얼마길래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3. 1. 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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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스타투데이DB]
가수 겸 배우 아이유(29)와 배우 이종석(33)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같은 브랜드의 가방을 멘 모습이 포착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유, 이종석 측은 지난달 31일 “두 사람이 친한 동료 관계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예쁜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톱스타의 열애는 이종석이 지난 연말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그분’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드러내면서 관심을 받게 됐다.

다음날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두 사람의 일본 여행을 공개하면서 ‘그분’의 정체가 아이유임이 밝혀졌다.

보테가 베네타 패디드 카세트백. [사진 출처 = 브랜드 홈페이지]
대중의 큰 관심과 함께 두 사람의 커플 아이템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최고의 수혜주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였다.

두 사람은 일본에서 크리스마스 연휴를 함께 보낸 것으로 알려졌는데, 시간차를 두고 일본으로 출국하면서 보테가 베네타의 카세트백을 커플템으로 들었다.

이종석은 양가죽에 패딩처리된 블루 패디드 카세트백을, 아이유는 이보다 크기가 작은 블랙 카세트백을 비스듬하게 멨다.

가방끈에는 브랜드 시그니처인 삼각 버클이 금색·은색 포인트로 각각 들어가 있다. 가격은 이종석의 가방이 555만원, 아이유의 가방이 324만원으로 알려졌다.

보테가 베네타는 1966년 이탈리아 베네토 지역의 비첸자에서 미켈레 타데이와 렌초 첸자로가 함께 만든 브랜드다. 타 명품 브랜드들과 달리 제품에 로고를 크게 박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1970년대 럭셔리 자동차의 내부에서 디자인 영감을 받은 패디드 카세트백은 보테가의 대표 제품군으로 삼각 버클로 스트랩 길이를 조절해 크로스 바디부터 숄더백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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